긱블
전담 직원 두기엔 고민되는 업무 공백, ZUZU가 모두 채워줬어요
최근 수정일: 2024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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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박스 | ZUZU 성장지원매니저
스타트업은 직원마다 ‘일당백’을 해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이죠. 그래서 한 명이라도 인력이 빠지면 남은 팀원들이 이어받아야 할 업무 부담이 굉장히 커질 수 있어요. 공학, 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긱블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긱블 피플앤컬처 박보람 파트장님과 전유진 매니저님은 조직 개편으로 법인 운영 전반을 담당하던 인력이 없어 업무 공백이 생겼던 상황에 ZUZU를 처음 만나셨는데요. ZUZU 서비스를 통해 법인 운영 및 등기 대행, 스톡옵션 관리 부담을 해결하셨어요. 그러다 최근 ‘ZUZU 페이롤 파트너스’를 도입, 급여 관리까지 ZUZU에서 해결하고 계시는데요. ZUZU 도입을 통해 법인 운영, 급여 관리 업무 부담을 안정적으로 줄이고 피플파트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왔어요.
주주총회·이사회 문서 작성부터 발송까지, 실수 걱정 끝냈어요
처음 ZUZU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희는 경영지원 분야 중에서도 ‘피플’, HR과 조직문화 분야에 업무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원래 경영지원 분야에서도 법인 운영, 주주 관리 쪽을 하시던 IR 담당 매니저님도 팀에 계시다가 조직 개편이 되면서 해당 분야를 맡을 사람이 사라졌어요. 업무 공백이 생긴 거죠.
갑자기 법인 운영 업무를 맡다 보니, 의지할 것이 구글 검색밖에 없더라고요. (웃음) 업무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서 업무적인 도움을 주는 글들을 찾아봤는데, 뭘 검색하던지 ZUZU 아티클이 검색 결과 가장 위에 나오더라고요. ‘여기는 어떤 곳인데 다 알고 있지?’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서비스를 찾아보니 ‘내가 할 수 없는 업무의 공백을 메꿔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잘 쓰고 계신 기능은 무엇인가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단연 주주총회, 이사회, 등기 대행 지원해 주는 기능이 가장 편했어요. 휴먼 에러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실수들이 ZUZU에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어요. 이미 템플릿화 된 문서들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니까요. 긱블은 다수의 투자사가 있어요. 투자사마다 서류를 일일이 만들어서 보내려면 문서 작업이 복잡하기도 하고, 사람이 만들다 보면 가끔 오탈자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ZUZU를 쓰면 이런 걱정은 없죠.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발송 기능도 정말 편해요. ZUZU에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발송하면 상태가 바로 뜨는데, 일전에 투자사 1곳에서 발송 실패가 뜨는 거예요. 바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메일 주소가 바뀌신 거더라고요. 그때가 하필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발송 마지막 날이어서 뒤늦게 알았다면 정말 아찔할 뻔했죠. ZUZU로 업무하면 마음 불안할 일이 없어요.
업무 부담이 줄어든 부분은 체감하시나요?
네, 내부에 전담 인력을 두기에는 고민되지만, 공백이 생기는 부분을 절묘하게 커버해 줘요. 출근해서 옆자리에 앉아 있는 동료는 아니지만 마음이 든든해지는 랜선 사수 같아요.
권리자가 직접 스톡옵션 확인할 수 있는 ‘포털’로 직원의 만족도도 높였어요
ZUZU 쓰기 전에는 스톡옵션 부여 내역을 스프레드시트로 개별 관리했어요. 제가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누락되고, 행사 시점이 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개별 연락해야 했어요. ZUZU를 쓰고 이분들을 포털에 초대하면 모든 게 해결돼요.
저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원할 때마다 자신의 스톡옵션 부여, 행사 현황을 볼 수 있고요. 스톡옵션을 행사할 때 돈을 언제 넣어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도 할 필요 없이 포털에 관련 가이드가 다 마련돼 있고요. 퇴사 후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분들은 마음 편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힘드셨겠지만, 지금은 정말 편하게 행사하실 수 있어요. 실제로 스톡옵션 받은 직원 중 저한테 포털에서 스톡옵션 현황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피드백 주시기도 했어요.
- 관련 가이드: 포털 미리보기
급여 관리 부담 덜고, 피플파트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요
노무법인을 통해 급여 관리를 하시다가 최근 ZUZU 페이롤 파트너스에서 급여 대행을 받고 계세요. 어떤 상황이었나요?
원래 긱블의 급여 관리는 설립 초기 시점부터 쭉 세무기장을 해주신 노무법인에서 해주고 계셨는데요.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급여 관리가 유료 서비스 영역으로 분장하게 됐어요. 노무법인에서 계속 진행할지, 내부에서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어요. 만약 더 이상 노무법인에 급여 대행을 받지 않으면 피플앤컬쳐 파트에서 급여 관리도 전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많은 고민이 됐죠.
그런데 때마침, ZUZU에서 급여 대행 ‘페이롤 파트너스 서비스’ 론칭 소식과 함께 미팅 요청을 하셨어요. 미팅 후 한 달 정도 사용해 보고, ZUZU에서 급여 대행도 하면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고요.
업무 내역이 모두 보관되는 ZUZU 페이롤 파트너스, 긱블이 찾던 서비스였어요
모든 히스토리가 관리되어서, 업무 담당자가 갑자기 없어져도 누구든 업무를 이어받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업무 담당자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업무 불능이 되어도 우리 업무는 마비되지 않아야 하고, 최소한의 영향만 받아야 한다는게 피플앤컬처 파트의 업무 마인드인데요.
급여 관리는 특히 루틴 업무이면서 절차, 히스토리를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한 업무잖아요. 그런데 노무법인은 계속 메일이나 카톡을 통해서 소통을 하다 보니까, 업무 기록을 찾으려면 한참 검색해야 해서 늘 번거로웠어요.
하지만 ZUZU는 사이트 안에 모든 업무 기록이 남아있잖아요. 회사 관리자로 등록하면 기존 담당자의 인수인계가 없더라도 어떤 업무를 해왔는지 한곳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던 거죠.
전문가의 디테일한 서포트가 든든해요
페이롤 파트너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앞으로 긱블의 급여 업무를 함께 하실 스페셜리스트님을 배정받았는데요. 본격적인 업무 시작하기 전에, 스페셜리스트님이 긱블의 급여 업무를 쭉 모니터링하시고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챙길 업무를 리스트업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긱블이 작은 회사지만 급여 관리에 있어서 챙겨야 할 요소가 많다보니, 모든 변수를 꼼꼼히 챙기기 어렵고 정리하기도 힘들었는데요. 스페셜리스트님이 정말 꼼꼼하게 잘 봐주셨어요.
특히 급여대장을 보내주실 때 관련해서 알아야 할 이슈나 변동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놓치는 것 없이 모든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전문적인 식견으로 깊이 있게 긱블의 급여 관리를 고민하는 사람이 제 곁에 늘 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스페셜리스트가 옆에 계신다면 저의 급여 관리 부담이 많이 줄어들겠단 생각이 들었고, ZUZU 페이롤 파트너스 사용을 최종 결정하게 됐습니다.
ZUZU 페이롤 파트너스
급여 지급 업무에 쓰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을까요?
노무법인을 통해 처리할 때에는 최종 급여대장이 급여 지급일 하루, 이틀 전에 나왔는데요. 급여대장이 확정되면 이후 이체 업무를 담당하는 팀에서 이체를 해주셔야 하거든요. 노무법인과 할 때는 정말 급박하게 전달이 되어서 고민이었는데, ZUZU 페이롤 파트너스로 바꾸고서는 급여일 일주일 전쯤에 급여대장이 완전히 확정되어서 저희도 그렇고 협업하는 팀도 숨통이 트였어요.
- 관련 가이드: ZUZU 페이롤 파트너스 도입 Before & After
‘숙원 과제’였던 급여 지급일 변경, ZUZU 페이롤 파트너스로 해냈어요
지금까지 긱블 급여 지급일이 ‘당월 14일’이었는데요. 아직 근무 전인 기간까지도 합산해서 1달 급여가 선지급되는 거예요. 창업 초창기 방식이 최근까지 이어졌는데, 이걸 바꾸는 게 저희 숙원 과제였어요. (웃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지 엄두가 안 났는데, ZUZU 페이롤 파트너스에서 컨설팅을 정말 잘 해주셨어요. 급여일을 바꿔야 하는 이유부터, 잡음 없이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전문가적 의견을 세세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현재 지급일에 생활 방식을 맞춘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게 쿠션 기간 두기, 분할 지급 등 급여 지급일을 바꿀 방법을 제시해 주신 게 인상적이었는데요. ZUZU 페이롤 파트너스에서 모두 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든든했어요.
덕분에 지난달 타운홀 미팅에서 드디어 급여일 변경 공지를 했어요! 이제 3월~6월 기간동안의 쿠션 기간을 두고, 7월부터 긱블의 급여 지급일은 월말로 바뀌어요.
업무 공백 확실히 메꾸고 커리어 고민까지 해결해요
ZUZU 페이롤 파트너스 도입을 결정하던 시점에 저 나름대로 중요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만약 노무법인의 서비스를 안 쓰게 되면 제가 급여 관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일인지. 그리고 이렇게 페이롤 사이드로 성장하는 것이 제가 진짜로 원하는 길인지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저는 HR 분야 중에서도 특히 온보딩이나 채용 브랜딩과 같은 HR-M 분야에 대해 더 관심이 있고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판단에 맞게 커리어를 키우려면, 급여 업무를 공백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곳을 찾아야 했어요.
고민 끝에 현재 페이롤 파트너스를 도입하고 제가 급여 관리에 써야 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요. 덕분에 제가 가고자 하는 HRM 업무에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게 됐어요.
About 긱블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긱블 소개를 부탁드려요!
긱블은 2017년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공대생들이 재밌는 과학 공학 실험들과 메이킹을 하면서 시작된 미디어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입니다. 창업 이후 성수동으로 이사 오고, 회사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점점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콘텐츠들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과 공유하면서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라는 메세지를 꾸준히 던져오고 있습니다.
긱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와 인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긱블의 킬러 콘텐츠는 당연히 ‘메이킹’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유일무이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고, 긱블 소속 메이커들이 손수 만드는 기발한 작품들을 영상 속 그리고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들이 인기의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커머스로 이어지는 구조를 어떻게 떠올리게 되셨는지, 커머스 비즈니스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위에서 말씀드린 인기 요소인 ‘메이킹’을 콘텐츠로 접하는 구독자분들께서 종종 “이거 만들어서 팔아 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주셨어요. 댓글 덕분이었을까요? ‘무한동력 구슬’ 콘텐츠를 시작으로 ‘구슬멍 키트’, ‘브레이크 키트’, ‘물수제비 키트’ 등 다양한 커머스 상품들이 나왔고, 감사하게도 많은 긱블 팬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과학 공학 교육 커리큘럼까지 동반된 교육용 교구도 제작하게 되면서 학교나 학원에도 납품하는 사례들을 만들었죠.
커머스 비즈니스를 준비하면서 타깃을 정하셨을 텐데, 타깃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보신 것은 무엇일까요?
‘구매력’에 대한 정의는 커머스 산업에 있는 기업마다 기획 상품과 설정하는 타겟 고객층에 따라 다르게 정의할 것 같은데요. 저희의 향후 커머스 전략은 ‘구매력’보다는 ‘시장 수요’와 ‘소비자 니즈’가 있는 상품을 기획하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2024년에는 시장 조사와 상품 기획에 좀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여 탄탄한 장기 전략 수립에 힘쓴 뒤, 고객분들께 매력적인 상품 라인업으로 다시 찾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긱블의 비즈니스는 어느 방향으로 성장할까요?
과학 공학 콘텐츠 기반으로 시작된 회사이기 때문에 교육을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하기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과학 공학은 지루하고 어려운 흥미롭지 않은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과학 기술 산업은 대부분 국가의 기반이 되는 필수 산업이고,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도 과학 공학 관련 커리어를 꿈꾸게 하는 게 긱블의 미션입니다. 장기적으로 긱블이 다양한 미디어, 커머스, 교육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쏘아올리는 작은 공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들을 불러일으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지원(코드박스 | ZUZU 성장지원매니저)
ZUZU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스타트업, 비상장주식의 세계를 알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해결 가능하며, 스타트업이 그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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