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몰입형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이에요. MR(혼합현실)같은 공간컴퓨팅 기기에 탑재될 몰입형 콘텐츠를 개발해요. 가상공간 구축이 가능한 메타버스 웹 3D 빌더 플랫폼 ‘엘리펙스’ 등을 제공해요. 그동안 삼성전자 쇼룸, 코카콜라 팝업스토어, 코엑스 및 포스코 전시관 등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들에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해 왔어요.
딥파인은 비전문가도 손쉽게 XR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에요. 이미지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VPS)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XR 공간을 생성·편집할 수 있는 ‘DSC’ 솔루션과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한 업무관리 솔루션 ‘DAO’ 솔루션을 개발했어요. 서울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함께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위치기반 전시·관람 체험 솔루션을 시범운영하고 있어요.
콜론30은 아트 커머스 플랫폼 ‘난트’를 운영해요. 난트는 작가가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1차 시장과 컬렉터들 간의 소장품 재판매가 이뤄지는 리세일 시장을 통합한 플랫폼이에요. 작가가 난트에서 판매한 작품이 다시 난트에서 재판매되면, 작가에게 재판매 금액의 3%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2022년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25,000여 명의 아트 팬덤과 이머징 아티스트 450명의 작품 1,800여 점을 확보했어요.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 전 매물 상태가 불안한 고객을 위한 정비사 출장 검수 서비스예요. 고객이 카바조에서 점검을 예약하면, 정비사 동행 또는 단독 검수를 거친 중고차 매물 상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어요. 매물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중고차 구매 시 피해를 예방해요.
모빅랩은 설비의 고장을 예측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어요. 모빅랩의 솔루션은 초음파 신호(고주파 대역대)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기업이 설비 고장에 대처할 시간을 확보해요. 초음파 신호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지만, 설비 과정에서 이상 신호를 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또한 모빅랩의 솔루션은 대기업과의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는데요. 기술의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어요.
젠젠에이아이는 AI 합성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에요. 자체 개발한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어요.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다른 형태로 변환하거나 합성하고,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식인데요.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어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에요.
솔리브벤처스는 영유아 발달 홈 케어 솔루션을 개발해요. 귤 까기 놀이를 모방한 교구 ‘Peel & Play’, 부모용 발달 모니터링 앱 ‘키우미’를 개발했어요. 창의·교육과 감각적 가치를 통합 제공하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 최대 가전쇼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접근성 부문의 혁신상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어요.
내년 1월 출시되는 ‘키우미’ 앱은 부모가 기록한 월령별 자녀 발달 상황 데이터를 분석해, 자녀가 발달 지연 가능성이 보이면 적절한 홈케어 방법을 제공해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치료사로부터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