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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 만에 $8.1B 기업가치를 기록한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전략

2024년 3월 20일

벤처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이제 우리나라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기법과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죠. 우리 회사에 가장 잘 맞는 펀딩 전략을 선택하기 위해, 더 앞서 비즈니스에 맞는 여러 자금 조달 방법과 전략을 활용해 온 해외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지 스터디해 보았습니다.

1편은 그 시작으로 미국의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인 Ramp의 케이스 스터디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창업 3년 만에 $8.1B 기업가치를 기록하며 데카콘을 눈앞에 두었던 Ramp가 시리즈 A부터 최근 클로징한 시리즈 D까지 어떠한 전략으로 자금을 조달해 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Ramp (자금 조달 횟수 9번, 누적 조달 금액 2.25조 원)

  • 기업용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
  • 벤처캐피탈, 대출 활용

Ramp는 기업용 법인카드·비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2019년 설립한 Ramp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서비스인 Brex의 대항마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9년 8월 시드 라운드부터 2023년 8월 클로징한 시리즈 D 라운드까지, 총 9번에 걸쳐 무려 2.25조 원($1.67B)을 조달했는데요. Ramp가 라운드별 조달한 금액과 활용한 파이낸싱 방법, 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프로필

clobe(실시간 현금 기반 재무 관리 서비스)

클로브는 실시간으로 집계되고 자동으로 라벨링되는 진짜 현금흐름으로 기업의 현금 기반 재무 관리를 돕고, 미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레베뉴마켓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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