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인프라로 기술검증부터 함께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
작성일: 2025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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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2025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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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걸리는 시간: 약 7분

김지원
코드박스 | ZUZU 성장지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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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상 #투자유치 #주주총회 #법인운영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 설립 이래, 교내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실제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데 앞장서 왔어요. 곧 10주년을 맞이하는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는 지금까지 13개 자회사를 배출하며 의료·약학, AI, 대체식품 등 폭넓은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 중이에요. 2024년부터 시작된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대학 외부 기술 기반 스타트업까지 아우르는 투자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이화여대 기술지주사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 이어지는 박종월 파트장님과의 인터뷰로 알아가세요!
기술지주회사와 박종월 파트장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에 설립되어, 이제 곧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자회사 13곳을 설립하며 교내 연구 성과물 상용화에 힘써 왔습니다. 이화여대의 특화 분야인 의료·약학은 물론, 다양한 테크 기반 스타트업까지 고루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대학 외부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도 투자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웠고요. 앞으로도 펀드를 꾸준히 결성해 투자 역량을 키울 계획입니다.
저는 다른 대학에서 기술사업화, 지식재산권 기획, 기술이전 업무 등을 두루 경험하다가, 투자와 창업 지원 업무의 중요성을 느껴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로 왔습니다. 창업팀이 단순히 기술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보람을 느껴요. 이화여대 안팎에서 잠재력 있는 창업팀을 발굴해, 그분들이 사업화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뛰는 중입니다.
자사가 다른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비교했을 때 갖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화여대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양병원 및 약대 등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창업팀들이 점차 늘고 있어요. 창업팀 초기부터 실험실과 협업해 R&D 검증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돕는 것이 큰 강점이에요. 앞으로 펀드 결성과 엑셀러레이터 등록 등을 통해 투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외부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쓰며, 투자 범위를 한층 넓혔습니다.
현재도 기술지주 내부 구성원들이 기술사업화,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어, 초기 기업이 놓칠 수 있는 영역까지 세심히 챙기고 있고요. 이화여대가 가진 인적 자원, 동문 네트워크 역시 적극적으로 스타트업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집중하시는 투자 분야 및 산업, 주요 투자 라운드가 궁금합니다.
이화여대 기술지주는 원래 자회사 설립을 위주로 하다가 2024년부터 개인 투자조합을 결성해 외부 기술 창업팀들에게도 활발히 투자하는 중입니다. 대학 내부 자회사 13곳도 계속 성장을 돕고 있지만, 새로운 펀드를 통해 더욱 폭넓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투자 분야에 바이오·메디컬 쪽 비중이 조금 높았지만, 최근에는 AI, 대체식품 등 다양한 기술 분야 창업팀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술 기반 창업이라면 산업 분야를 특별히 제한하지 않고 있어요. 특히 병원이나 약학대와 협력할 수 있는 헬스케어 영역은 유망 분야로 보고 있어요. AI·로보틱스·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추가 라운드 연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투자 라운드는 Seed부터 Pre-A, 시리즈 A 이전 단계까지 적극 관여해, 기업이 성장로딩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하려고 해요. 다양한 딜 발굴과 유연한 투자 단계를 통해, 시장성 높은 아이템을 안정적으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딜소싱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어느 채널을 활용하시나요? 가장 효과적인 채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교내에서는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교수와 연구팀의 특허기술을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합니다. 「Value Up Program」을 통해 후속 R&D,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로 실험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술창업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 내에서 ‘유망 기술이 있으니 검토해 달라’는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외부 채널로는 협력 관계에 있는 엑셀러레이터, VC, 그리고 타 대학 기술지주들과의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야별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검증부터 시장 조사까지 포괄적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다양한 대외 행사와 IR 자리에 적극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자회사나 포트폴리오 기업이 협력 관계를 맺은 스타트업을 소개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자리잡은 것은 ‘교내 기술 기반 발굴’과 ‘외부 네트워크 추천’을 결합한 투트랙 접근법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ZUZU피칭데이에 참여하시며, ZUZU의 딜소싱 서비스를 사용해보셨는데요. 다른 딜소싱 채널과 비교했을 때 어떠셨나요?
한 번에 여러 팀을 살펴볼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피칭데이를 통해 접수된 기업들은 분야나 기술준비 단계가 제각각이긴 해도 전반적 수준은 나쁘지 않았어요. 덕분에 숨어 있던 유망 스타트업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었고, 실제 미팅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존 다른 플랫폼처럼 간단한 피드백 작성을 요구하지 않아서 부담은 적으나, 매칭된 이후 프로세스가 완전 자동화가 아니라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짧은 기간에 다양한 기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초기 창업팀 발굴 채널로서 좀 더 발전한다면, 더 자주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상용화를 추진하는 기술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이 있으신가요?
이화여대 기술지주는 기술·팀 역량·시장성 세 축이 균형을 이룰 때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기술 자체의 우수성보다, 시장에서 이 기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연구 중심 창업팀은 시장 적합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외부적 도움으로 이를 보완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도 중요하게 봅니다. 예를들어 창업팀이 시장 적합성에 대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보완할 계획이나 협업 파트너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팀 구성에 대해서는, 연구 인력 외에 사업 개발·마케팅 등을 책임질 멤버가 어떻게 합류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만약 교수님 창업이라면, 교수님이 업무 분장을 어떻게 할지와 학생·연구원들의 역할도 고려해요. 기술적 완성도가 낮아도 창업팀이 적극적으로 피보팅하면서 기회를 찾을 의지가 있는지 중요합니다.
특히 이화여대는 실험실·병원 인프라가 있으므로 이 자원을 활용해 빠른 검증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지식재산권(특허 등) 상황도 체크해 경쟁사 대비 진입장벽을 확보할 수 있는지 봅니다.
주요 포트폴리오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주요 포트폴리오사로는 ‘슈팹’이라는 대체육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3D 프린팅으로 대체육을 개발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았어요. 다른 피투자 기업인 ‘유니유니’도 이화여대 동문 대표가 창업한 곳으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교내 교수님과 협업해 ‘큐빅’ 같은 AI 이미지 처리 기업에 투자한 것도 대표적 사례입니다. 큐빅은 현재 Pre-A 라운드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데, 설립 초기부터 지분 참여를 했고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2024년부터 펀드 투자를 시작하여 아직 포트폴리오 수는 많지 않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업들이 나온 건 큰 성과입니다. 투자 후에 학교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제품 검증과 마케팅을 지원한 점이 주효했다고 봐요. 앞으로도 이처럼 혁신 기술을 빠르게 검증하고 해외진출까지 연결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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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팀이 자본시장에서 이화여대 기술지주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화여대 기술지주는 바이오·메디컬·AI·대체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기반이 탄탄해, 기술검증과 멘토링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실험실·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빠르게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특허·IP 관련 자문도 자세히 안내합니다. 기술 자체가 우수해도 시장성이 부족하다면 고민을 함께하고, 협력 파트너나 외부 VC와 컨소시엄 투자도 추진해 드려요.
최근 CES 혁신상 수상 기업처럼,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무대에 나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고요.
또한 이화여대 출신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투자 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모든 유망한 창업팀에게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대학의 탄탄한 연구 기반과 맞춤형 창업 지원을 동시에 받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이화여대 기술지주와의 협력을 적극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모든 창업팀을 환영하며, 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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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코드박스 | ZUZU 성장지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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