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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에이아이는 음성, 영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현지화의 핵심인 더빙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요.원작 콘텐츠에 등장한 배역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다국어 연기 음성을 생성할 수 있어요.

더빙된 음성에 맞추어 입모양까지 생성하는 등 몰입도 높은 더빙 콘텐츠 제작 기술로 SK브로드밴드, CJ ENM, 3Y코퍼레이션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어요. 작년 말부터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빙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고요.

두어스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ZVZO’를 개발하고 있어요. ‘ZVZO’는 인플루언서가 착용하거나 사용한 제품의 정보를 팔로워들이 쉽게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서비스에요.

왓챠 공동창업자이자 COO를 역임한 원지현 대표가 김유준 CTO와 함께 창업한 곳으로, 현재 29CM의 전 프로덕트 디자인 팀장, 에이블리의 전 프로덕트 오너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요.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AI 코딩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이에요. 각 연령에 맞는 커리큘럼을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1030차시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요. 국내 다수 교육청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며 작년에는 교육청 실증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현재 1,000여곳이 넘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용 AI 로봇, 코딩 교구 콘텐츠 등을 공급해요.

비랩트는 작가 응원 커뮤니티 서비스 ‘숄더’를 정식 출시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숄더에서 웹툰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팬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 정기 구독 형태로 팬들이 공간에 참여해 함께 공간을 키워가는 서비스예요.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만에 등록 작가수는 1,300명, 사용자수는 50,000명을 넘어서며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엘로이랩은 인공지능(AI) 초분광기술 전문 기업이에요. 식품 이물 선별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요. 식품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다양한 기업에 ‘이물선별 및 품질관리’ 솔루션 도입이 진행되고 있어요.  지난 10월에 SCI 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등급 TI3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이외에 2차 전지, 제약,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보고 있어요.

비햅틱스는 햅틱(Haptic, 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기기들을 대중화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어요. XR 콘텐츠 사용자에게 촉감을 전달하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요.

특히 비햅틱스가 개발한 TactSuit X40과 TactGlove는 XR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촉각 패턴을 전달하여 높은 몰입감을 제공해요.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2024에도 참가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요.

그루우는 식물 물주기 다이어리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식물병원과 식물이름을 찾는 기능을 제공해요. 가드너(이용자)들이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식물별 질병의 사진과 가드닝 팁, 질의응답 데이터를 모으고 있어요. 이를 토대로 식물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개선해요.

현재까지 누적 18만개 이상의 식물을 등록해 성장 과정을 기록했어요. 가드너들의 식물을 같이 키워주는 ‘유료 멤버십‘, 신규 식물을 구매하면 같이 키워주는 ‘관리형 커머스’ 등을 통해 수익화 가능성을 확인했고요.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슈퍼앱을 운영해요. 가이드투어 중개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투어-액티비티 부문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여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고, 연간 1조원 거래액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1월에는 역대 최대인 1400억 원의 거래액과 수익을 올릴 계획이에요.

케어네이션은 오프라인 돌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미션으로 간병, 동행, 가사돌봄 서비스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이에요. 케어네이션을 사용하면 병원/약국 찾기, 의료용품 스토어, 비대면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이번 투자는 삼성벤처투자의 세 번째 투자이며, 케어네이션은 2021년부터 삼성화재와 꾸준히 사업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