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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2024년의 2분기가 시작된 시점이지만 비상장 핀테크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Stripe), 리플링 (Rippling), 램프 (Ramp)가 모두 기업가치를 높이며 펀드레이징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Fintech giant Stripe says raised $694 mln in tender offer
- HR startup Rippling is in discussions to raise at a $13.4B valuation, up from $11.3B
- Ramp sees valuation bounce back on $150 million raise
팬데믹 기간 로빈후드, 코인베이스, 어펌과 같은 핀테크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상장 이후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핀테크는 이후 금리 인상과 벤처 투자 혹한기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불과 2년 전 매출의 25배 수준까지 형성되었던 핀테크 기업의 주가는 현재 매출의 4배 수준으로 내려와 팬데믹 이전보다도 낮아진 상황입니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또한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크립토 광풍이 불었던 2021년에는 핀테크라는 이름만으로 펀딩이 가능한 시기였다면 현재 전 세계 핀테크 투자는 지난 6년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바닥을 다지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투자자들의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잠시 주춤하였지만 핀테크는 여전히 단기간 내 규모의 성장과 이익 확보가 가능한 분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된 핀테크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과 견조한 성장세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지표들입니다.
1. 바닥을 다지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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