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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는 서치펀드(Search Fund)
최근 일본에서는 승계가 마땅치 않은 중소기업의 운영 대안으로 서치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승계가 마땅치 않은 중소기업에게 경영의 대안을 마련해주고 취업 대신 회사를 인수하여 경영하고자 하는 젊은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은행들이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 서치펀드, ‘후계자난’ 겪는 산업계에 ‘젊은 피’ 수혈해 (2024.03.29)
서치펀드는 크고 작은 중소기업들이 산업 기반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고, 서치펀드 사이클을 잘 이해하는 투자자들이 존재하는 지역이라면 어디에서나 활용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현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기업가 정신 연구 센터 (Center for Entrepreneurial Studies)를 이끌며 스스로도 서치펀드를 통해 30대 후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피터 켈리 교수는 스페인의 IESE 경영대학원과 연계, 서치펀드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 글로벌 서치펀드 결성 현황 (IESE, Internationl Search Fund 2022)
IESE에서 집계하고 있는 일본의 최초 서치펀드는 요시아키 쿠로사와가 2019년 설립한 JBS Partners 입니다. 2017년 IESE 경영대학원에 진학한 요시아키는 졸업 후 일본 최초의 서치펀드를 설립, 2년 8개월의 인수 대상 물색과 협상 과정을 거쳐 어린이용 교보재를 만드는 기업 Tao 인수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는 Tao의 CEO로 회사를 이끌며 기업가치 개선에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치펀드의 두 축 = 도전적 기업가 정신 + 매력적인 투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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