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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랩은 AI 기반 자녀 교육정보 통합 플랫폼 ‘런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에요. 런즈는 학원 정보·후기·설명회 일정·교육 정책·체험 활동 등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AI로 정제하고, 지역 기반 커뮤니티와 재원 인증 리뷰 시스템을 통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해요. 또한 학부모 일정 관리와 교육 운영 도구 기능을 갖추고, B2B SaaS 서비스 ‘런즈 티처스’를 통해 학원 운영자까지 아우르는 교육정보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닷츠코퍼레이션은 2020년 아모레퍼시픽 출신 3인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밸류체인 전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H&B 스타트업이에요. ‘캔틴나인’, ‘서퍼데이’, ‘오우즈너리’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브랜드를 통해 2023년 92억 원 매출·9억 원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올해는 3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며 내실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국내 올리브영 입점과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미국, 대만 등 7개국 이상에서 빠르게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에요.

비나우는 2018년 설립된 K-뷰티 브랜드로, 스킨케어 ‘넘버즈인’과 메이크업 ‘퓌’를 앞세워 설립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2,664억원의 매출과 7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어요. 영업이익률 28.2%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K-뷰티 인기 덕분에 미국·일본·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올해는 매출 4,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해외 비중을 현재 3분의 1에서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에요.

파우치는 반려동물 의료비 문제 해결을 위한 보험 기반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에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출신 보험 전략·투자 전문가와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펫퍼민트’ 운영 전문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어요. 유통·플랫폼·보험·금융·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주요 투자자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외 펫보험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어요.

브이앤코는 2020년 사업 개시 이후 피부과·성형외과를 대상으로 AI 진단 솔루션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메디컬 전문기업이에요. 미래사업으로 AI 기반 피부 정밀분석 및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며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요. 2020년 매출액 7억원에서 2024년에는 100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요.

카이로스랩은 AI 기반 신소재 발굴 플랫폼 ‘AIMI’를 개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회사예요. KAIST와 하버드 출신 연구진이 2021년에 공동 창업했으며, 반도체와 소부장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어요. 최근에는 대규모 R&D 자금을 확보하고 글로벌 협업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타르트는 조각투자 데이터 플랫폼 ‘프랩’과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프랩엑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에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엔진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조각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요. 앞으로 2025년 말까지 조각투자 중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국내 최초 조각투자 거래소를 개소할 계획이에요.

메디스비는 세브란스병원 임준열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근골격계 재활 치료 로봇 스타트업이에요. 의료진의 치료 동작을 로봇이 학습해 반복 수행함으로써,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접근성과 치료의 일관성을 개선하고 있어요. 상지와 하지 모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동작과 자세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밀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마들렌메모리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 인증 리세일을 패션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정착시킨 기업이에요. ‘릴레이’라는 주력 솔루션을 통해 코오롱FnC, LF 등 주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리세일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증명해왔어요. 앞으로는 백화점 등 유통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브랜드 리세일 서비스의 접근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