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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로피는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에요. 카이스트 출신의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전문가들이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설립 초기부터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어요. 올해 법인 설립 이후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어요. 이번 투자로 민관 협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며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어요.

아론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를 운영해요. Io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 전기차, IoT 기기, 주차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안전성을 강화한 단계별 화재 대응 시스템과 비용 효율적인 충전 제어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어요. 올해 3월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했어요. 현재 아파트, 호텔,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 다양한 B2B 영역으로 운영 사이트를 빠르게 확장 중이예요.

로움아이티는 세무사를 위한 프리미엄 보고서 서비스 ‘세무리포트’의 운영사예요. 세모리포트는 세무사무소에서 매월 거래처에 약 10종의 보고서를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보고서 플랫폼이예요. 이를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은 사업 현황과 납부 세금 등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요. 2023년 출시 이후 1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2024년에는 5만 명의 고객 달성을 앞두고 있어요. 이는 전년 대비 400% 성장에 달하는 수치예요.

바로팜은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 ‘바로팜’의 운영사예요. 현재 약국 전용 건강식품 개발 브랜드 ‘아워팜’, B2B2C 플랫폼 ‘어라운드팜’을 운영하고 있어요. ‘바로팜’은 양방향 플랫폼으로서 약국과 제약업계 간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서 의약품 통합 주문, 품절 의약품의 재입고 알림, 반품 처리 등을 도와요. 현재 전국 약국의 80%인 2만개 이상의 약국이 바로팜을 사용하고,‘아워팜’ 브랜드에서는 5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전국 약국에 제공해요.

워시스왓은 비대면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의 운영사예요. 세탁특공대는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면 세탁 서비스를 실시하며 최근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한 비용 효율화를 달성했어요. 또한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 텐트, 유모차 세탁 등 다양한 상품군을 추가해 어려운 세탁 시장에서 수익성을 개선을 이루고 수익모델을 구축했어요. 결과적으로 2023년 168억 원의 영업 손실을 46억 원으로 줄이고 2024년에는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어요.

리피드는 재래식으로 이뤄지던 폐식용유 수거 과정을 혁신한 스타트업이에요. 사진 한 장으로 폐식용유 통의 무게, 위치, 시간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로 수거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요. 특히, 탄소배출권 확보 과정에서 폐식용유 출처를 투명하게 밝힐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어요. 리피드는 현재 베트남을 기반으로 호찌민, 하노이 등 6개 지역에서 480여 수거처를 운영하며,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정유사에 바이오항공유 제조를 위한 폐식용유를 공급하고 있어요.

비지트는 사용자 참여형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 라이브맵 ‘라운드픽’의 운영사예요. 라운드픽을 통해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만으로 3차원 실내 공간을 촬영할 수 있게끔 하여, 고차원적 지도 데이터를 제공해 관련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어요. 최근 SK에서 ‘단말로의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관련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전받은 기술을 통해 2023년도 매출 약 4억 원을 달성하고, 7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어요.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제 R&D전문 기업이에요. 한국 발효식품에서 독자적으로 분리한 특허 미생물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을 기반으로, 인체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개발해요. 이를 통해 근감소증 치료, 체지방 감소, 복부비만 개선 등 다양한 질환 치료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선도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멥스젠은 조지아 공과대학 김용태 교수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로버트 랭거 교수가 공동 설립한 바이오텍이예요.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과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장기 조직 배양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를 출시하고, 올해 4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어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 위치한 대리점과의 판권 계약 체결을 통해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