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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코그는 치매 관리,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 서비스 등 헬스케어 전용 기술을 개발해요. 특히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관리와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 집중하며, 독일에서도 자회사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어요. 국·내외 시장 모두에 통용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관리, 치료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해요.

딥비전스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측정 솔루션 ‘비전플러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에요. 비전플러스는 디지털 영상을 기반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도를 제공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환기 여부 등을 판단하는 중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올림픽공원)과 성동구청 등에서 이미 도입되어,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한, 대기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요.

레페리는 유튜브 기반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내년도 상장을 계획하며 크리에이터 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레페리는 80분 생방송에서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크리에이터 중심의 뷰티 셀렉트스토어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 시범 오픈하기도 했어요.

아이디어오션은 기구 설계 영역에서 AI생성형 설계 솔루션을 사용화한 기업이예요. 로봇, 모빌리티, 기계 등 장치의 메커니즘을 자율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더불어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하드웨어 모듈을 제작해 판매해요. 2024년에는 SLM을 이용한 기구 메커니즘 설계 방법 및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실험실창업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요.

트립소다는 여행 취향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여행 취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커뮤니티’ 를 운영해요. 또한, 여행 동행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체 어드벤처 여행 브랜드 ‘미라클 몽골’, ‘웨이포인터스’(중앙아시아), ‘솔라 카펫 라이드’(이집트)를 런칭했어요 트립소다는 동행 수요가 높은 개별 여행객의 수요를 파악해 차별화된 PB상품으로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해나가고 있어요

지오그리드는 빌딩 스마트 정수 솔루션의 ‘블로스’개발사예요. 빌딩 내 블로스 설치로 노후 배관의 교체없이 살균, 녹, 스케일을 제거해 음용수 수준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요. 이에 따라 개별 정수기 설치나 생수 구입 등의 필요가 없어 이로 인한 탄소배출 및 에너지 저감에 기여하고, 실시간 수질 데이터제공을 통해 수질 및 배관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해져요. 지난 11월, 지오그리드는 인도네시아 소재 PT동방디벨롭먼트사에 ‘블로스’를 수출함으로써, 해외시장의 길을 열었어요.

에이엠매니지먼트는 해외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퀀트 솔루션 상품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에요. 이들의 솔루션은 복잡한 디지털 자산 관리를 간소화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돕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에이엠매니지먼트의 퀀트 솔루션 이용 규모는 무려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이용자도 5만 명 이상 확보했어요. 현재 일본 시장에서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가상자산 1위 보유국인 아랍에미리트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디지털화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3D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에요. 현재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로 3D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 ‘클로’, 게임, 영화VFX(Visual Effects)에 활용되는 ‘마블러스 디자이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모든 사람이 패션 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는 ‘지니’ 가 있어요. 클로버추얼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요. 2019년 14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3년 47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2023년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매년 수십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어요.

모난돌컴퍼니는 ‘지역 기반 마감 럭키박스 플랫폼’ 럭키밀을 운영해요. 매장에서 당일 생산되고 소비되지 못한 신선 식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럭키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우어 베이커리, 카페 공명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대형 브랜드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실현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