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근무제 vs 유연근무제, 우리 회사에 맞는 근무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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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2월 24일
목차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의무 적용되면서, 단순히 출퇴근 기록을 넘어 근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근태 관리를 위해 근무 유형에 대한 가이드를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근무 유형 이해하기
① 고정 근무제란?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형태의 근무 방식입니다. 매일 정해진 시각에 출근하고 정해진 시각에 퇴근하는 근무 형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휴게시간 1시간 제외)‘처럼 근로 시간이 정형화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고정 근무제는 근무 시간을 예측할 수 있고, 전 직원의 동시 근무 시간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어, 업무 협력이 중요한 대부분의 회사에서 기본 근로 형태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 개인별 업무 효율 차이를 반영하기 어렵고, 특정 시기에 업무가 몰릴 경우 주 52시간 준수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② 유연근무제란?
근로 시간이나 근로 장소 등을 유연하게 선택, 조정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근로기준법상 정해진 유형 (탄력적, 선택적, 재량 근로시간제 등)뿐만 아니라 시차출퇴근제, 집중 근로제(코어타임)처럼 기업 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면서도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어서, 최근 많은 기업이 인재 확보와 몰입도 향상을 위해 적극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 개인별 근무 시간과 장소가 달라 실시간 소통이나 즉각적인 협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근로 시간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고정 근무제보다 정교한 근태 관리 시스템이 요구됩니다.
유연근무제 운영 방법
유연근무제는 단순히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우리 회사의 업무 특성에 가장 적합한 근무 유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회사의 업종과 직무 성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 유형과 운영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① 법정 유연근무제 운영 방법
근무 유형 | 운영 방법 | 적합한 직무 |
|---|---|---|
선택적 근로시간제 | 하루 소정 근로시간이 아닌 주 40시간 안의 범위에서 1일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 출근, 퇴근 시간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근무 제도 | IT 개발, 디자인, R&D |
탄력적 근로시간제 | 일이 많은 주(일)의 근로 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일)에는 근로 시간을 줄여 평균 근로 시간을 법정 근로 시간 내(주 40시간)로 근로 시간을 맞추는 제도 | 제조업 혹은 계절적 수요가 큰 업종 |
재량 근로시간제 | 업무 수행 방법을 근로자 재량에 맡기고 서면 합의한 시간을 근로로 간주하는 제도 | 연구개발, IT, 방송 등 법에서 정한 모든 업종 |
사업장 밖 간주 근로시간제 | 근로자가 출장 그 밖의 사유로 근로 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 시간을 실제로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실제 근로한 시간과 관계없이 소정 근로시간 등을 근로 시간으로 간주하는 제도 | 설비/수리 업무, 방송 취재 등 근로 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실제 근로 시간의 산정이 어려운 직종 |
② 기타 유연근무제 운영 방법
근무 유형 | 운영 방법 | 적합한 직무 |
|---|---|---|
시차출퇴근제 | 소정 근로시간을 유지하되, 출퇴근 시간만 자율 조정 (예: 8시~10시 사이 출근, 1일 소정 근로시간 8시간) | 워라밸을 중시하는 전 직종 |
집중 근로제(코어타임) | 하루 근무 시간 중 집중 근무 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대에는 모든 직원이 업무함으로써 집중 근무 시간과 소정 근로시간 근무 약속만 지키면 출퇴근 시간이나 휴게시간은 자유롭게 하는 근무 제도 | 워라밸을 중시하는 전 직종 |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차이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근로 시간을 법정 기준 안에 맞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조정 기준이 ‘개인의 자율성’인지, ‘업무량 변동’인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일별 근무 시간을 조정하며,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회사가 업무량 변동에 맞춰 근로 시간을 배분합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근무제 선택 기준
무조건 유행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보다, 우리 조직의 업무 수행 방식과 문화적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보세요.
- 업무의 협업 밀도 확인: 부서 간 실시간 소통과 회의가 빈번하다면 전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고정 근무제나, 공통 근무 시간을 지정하는 집중 근로제(코어타임)가 적합합니다.
- 업무 몰입의 자율성 판단: 개발, 디자인, 연구 등 개인의 집중도가 성과에 직결되는 직군 위주라면, 근로자가 스스로 시간을 설계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또는 재량 근로시간제가 효율적입니다.
- 업무량의 변동 주기 파악: 특정 시기에 업무가 몰리는 업종(제조업, 시즌제 서비스업 등)은 일이 많을 때 더 일하고 적을 때 쉴 수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근무 유형을 변경하거나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때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해야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취업규칙 개정 및 신고: 근무 형태 변경은 근로조건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변경된 내용을 취업규칙에 명시하고, 상시 10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관할 고용노동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 탄력적·선택적·재량근로제 등 법정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근로자 대표와 서면 합의를 거쳐야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 근로 시간 기록 및 보존: 유연근무제라 하더라도 사용자는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고 이를 3년간 보존할 의무가 있습니다. (주 52시간 준수 증빙 자료)
근태 관리, 체계적으로 더 쉽게 할 수 없을까?
근태 관리는 단순한 출퇴근 기록을 넘어 기업의 법적 준수, 인력 운영, 직원 만족도가 모두 연결된 중요한 업무입니다. 근로 시간 기록은 임금 산정의 근거가 되고 주 52시간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자료가 되기 때문에, 작은 오류라도 발생하면 수당 오지급이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업무임에도 실무에서는 근무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관리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사 담당자는 전략적 인력 운영보다 오류 점검과 계산 검증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곤 합니다.
그래서 ZUZU HR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출퇴근 버튼 클릭만으로 근무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고정 근무제부터 복잡한 유연근무제까지 각 유형에 맞는 연장·야간·휴일 근로 내역이 근거 데이터로 체계적으로 쌓입니다. 이렇게 누적된 근태 이력을 수당 산정 및 증빙 자료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인사 담당자의 반복적인 계산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ZUZU HR은 변화하는 근로기준법과 복잡한 근무 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이 놓치기 쉬운 법적 요구사항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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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코드박스 | ZUZU 인사·보상 프로덕트 오너)
사람과 보상이 건강하게 순환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보상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다듬습니다.
데이터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HR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