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에요. 이 서비스들은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해요. 아들러는 최근 자체개발 3D 엔진을 활용,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 반응형 가상 현실’을 업로드할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어요.
패러다임시프트는 앱테크형 소셜미디어 히로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에요. 히로인스는 ‘엄마를 위한 운동일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서로 응원을 하면서 리워드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예요. 지난해 4월 정식 출시됐고 현재 1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사용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래티스는 계약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이에요. 래티스는 솔루션 프릭스를 통해 기업의 계약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변호사 출신의 강상원 대표는 계약을 채결하는 과정에서의 솔루션은 있지만 체결 이후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없다는 점을 주목하고 빠르게 유료 전환과 고객 확보에 성공했어요.
프리베노틱스는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이에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예방 진단 및 환자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요. 풍부한 내시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암 고위험군 환자들의 진단 정확도를 높인 프리베노틱스의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는 최근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어요.